이더넷(Ethernet)과 프로토콜 CSMA/CD, CSMA, CSMA/CA

이더넷 = 네트워킹의 한 방법 중 하나. CSMA/CD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통신함.

네트워킹 방법은 여러가지로 많지만 (토큰링, FDDI, ATM, etc) 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네트워킹방식이 이더넷임 (90%이상)

여기서 이더넷이 사용하는 CSMA/CD라는 프로토콜에서 알아보자

CSMA/CD

CSMA/CD는 'Carrier Sense Multiple Access/Collision Detection'을 줄여 부르는 통신 방식이다. 이 통신 방법을 사람들은 

"대충 눈치 껏 통신 하자" 라고 한다고 한다.

이더넷 환경에선 통신을 하려고 하는 PC 또는 Server은 지금 네트워크 상에 통신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게된다. 

이것을 캐리어(네트워크 상의 통신신호)가 있는지 확인한다 라고 하는데 이것을 Carrier Sense 라고 부른다. [(CSMA/CD)할때의 CS임] 캐리어가 감지되지않으면 바로 정보를 전송하겠지만 캐리어가 감지되지않으면 정보를 전송한다.

근데 만약 두 Server나 PC가 서로 전송을 하려고 캐리어를 확인한 후 동시에 전송을 한 경우에 충돌 문제가 생긴다. 이경우를 Multiple Access(다중접근)이라 하며 Collision(충돌)이 발생했다고 한다. 

이런 충돌을 사전에 막기 위해 미리 점검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 Collision Detection(충돌감지)라한다. 이 충돌감지의 방법은 만약 충돌(Collision)이 발생되면, 데이터를 전송했던 PC나 서버들은 전송을 멈추고 랜덤한 시간동안 기다렸다가 다시 전송을 하게된다. 여기서 랜덤한시간은 미세한시간이다. 이 충돌감지는 유선네트워크상에서만 가능

이렇게 충돌이 15번까지 반복되면 통신을 멈추게되는데, 이걸 방지하는방법은 뒤에가서 설명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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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말했듯이 CSMA에 CD라는 충돌감지 시스템을 붙인것이 CSMA/CD이니 CSMA는 따로 또 설명하지 않겠다.

CSMA/CA

CSMA/CA은 똑같은 CSMA 통신 방식에 충돌감지방법이 /CD와 다른 것인데,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 / Collision Avoidance 의 약자이며 CSMA/CD는 무선 인터넷에선 충돌을 감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CSMA/CD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.

CSMA/CD가 양보식 충돌감지 였다면 CSMA/CD는 회피식 충돌감지이다.

여기까지만 알아놓고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자